언론보도자료
핵심인재 확보에 집중…AI·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 운영위 개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5-22 조회수 14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와 함께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연수센터에서 AI·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는 지난달 출범한 AI전략최고위협의회의 인재분과를 담당한다. 이에 AI·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로 개편하고 AI·디지털 인재양성 정책 전반에 대한 산·학·연 운영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17일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최근 각국의 AI 인재 확보 경쟁이 격화되고 핵심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국내 AI인재 이동 관련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조원영 실장은 최근 발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스탠포드대 연구소 등에서 발표된 글로벌 AI 인재 이동 관련 지표들의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통한 시사점 등을 언급했다.
국내 핵심인재 양성과 확보를 위한 정책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AI 분야의 박사·신진연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과 국내 AI 인재의 저변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 글로벌 공동연구 및 해외 석학 유치 등을 위한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AI 인재 확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국가 간 경쟁으로 격화되고 있다”며 “AI 연구자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산·학 협력과 학제 간 융합이 촉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연 얼라이언스위원장은 “AI기술이 급변하면서 국내 핵심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고성능 컴퓨팅 자원 구축 등 세계적 수준의 지원이 중요하다”며 “민·관 협의체인 얼라이언스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ITBizNews(https://www.itbiznews.com)